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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의 트레인스' 방용국 포함, B.A.P 완전체 리얼리티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8-30 10:39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글로벌 아이돌 그룹 B.A.P의 여섯 멤버가 함께 선보이는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B.A.P의 트레인스'가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패션앤에서 9월 12일 첫 방송된다.

그 동안 B.A.P는 'B.A.P의 트레인스'를 통해 팬들을 위한 감사함을 담아 특별한 역조공 프로젝트를 준비해왔다. 가상현실에서 B.A.P의 노래와 춤을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여섯 멤버가 함께 VR 게임 개발에 직접 참여,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그러나 최근 B.A.P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리더 방용국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으며 재계약을 하지 않고 팀에서 탈퇴, 이후 B.A.P는 5명 체재로 활동할 것을 알렸다.

이에 B.A.P의 리얼리티를 기다려온 팬들은 방용국이 프로그램에서도 중도 하차를 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이 몰렸던 상황. 그러나 프로그램 제작진 측에 따르면 최근 방용국을 포함한 B.A.P 멤버 6명 모두 리얼리티 촬영을 잘 마쳤으며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9월에 방송된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는 후문.

특히 평소에도 직접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실력파 아이돌 그룹 B.A.P가 VR게임 제작과정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VR제작을 위한 멤버들의 합숙기를 통해 7년 동안 함께 활동하며 쌓아온 멤버들의 케미와 속마음, 멤버 개개인의 다양한 매력까지 공개 될 예정이다.

리더 방용국이 탈퇴함에 따라 6명 완전체로는 마지막 리얼리티가 된 'B.A.P의 트레인스'는 9월 12일 오후 7시 채널 패션앤에서 첫 방송 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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