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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종회를 남겨둔 '당신의 하우스헬퍼'의 하석진이 선사할 마지막 라이프 힐링은 어떻게 전개될까.
이에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마지막 회에 담길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소희의 손을 꼭 붙잡고 촉촉한 눈으로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는 지운. 그리고 그 앞에 선 소희 또한 한결 마음이 편해진 듯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두 사람의 복잡한 관계가 드디어 정리된 것일까. 지운과 다영이 함께 해야 할 정리도 남아있었다. 차마 내 손으로 버릴 수 없어서 집에 쌓아뒀던 다영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는 것. 그리고 지운과 다영의 힐링 로맨스가 어떤 엔딩을 맞이할지도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지난 9주간 시청자들에게 라이프 힐링을 선사했던 '당신의 하우스헬퍼'가 오늘(29일) 종영한다. 시청자 여러분의 애정과 응원 덕분에 뜨거운 여름날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지운과 다영의 로맨스는 물론, 현실적인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냈던 권진국(이지훈), 윤상아(고원희), 강혜주(전수진), 한소미(서은아)의 이야기도 어떻게 깔끔하게 정리될지 최종회까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당신의 하우스헬퍼', 오늘(29일) 수요일 밤 10시 KBS 2TV 최종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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