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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먹방 여신 홍윤화가 똑 같은 드레스를 두 벌이나 구입한 사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8/8, 수) 방송되는SBS Plus 스타 외식 안내서 '외식하는 날'에서 맞는 사이즈가 없어 두 벌의 드레스를 붙여 입고 간 홍윤화의 이야기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홍윤화는 "색깔과 그림으로 인해 체구가 작아 보이는 것은 65kg 미만일 때"라며 "65kg 이상은 뭘 입어도 똑같다. 아무거나 입어도 된다"고 빅사이즈 코디 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이에 강호동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자신도 아무거나 입었다"며 "한 번도 형의 옷을 물려 입은 적이 없다. 내가 입던 옷을 형에게 물려줬다"고 폭풍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어머니와 함께 멕시코 타코 전문점을 방문한 돈스파이크의 어마무시한 고기 폭탄 타코 먹방도 공개된다.
'외식하는 날'은 스타 부부, 자발적 혼밥러, 연인, 스타보다 더 유명한 스타 가족 등 케미 폭발하는 스타들의 실제 외식을 통해 먹방에 공감을 더한 진짜 이야기를 담은 외식안내서.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손꼽히는 대식가 강호동과 만능 입담꾼 김영철이 MC로서 스튜디오를 책임지고, 돈스파이크 모자, 홍윤화 김민기 커플, 박준형 김지혜 부부, 배순탁 등의 출연진들은 VCR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각자의 특별한 외식 취향을 전하며 순항 중이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밤 11시 SBS funE, 토요일 낮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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