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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뮤지컬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모 씨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결과 사고 당시 황 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
사고로 숨진 2명은 박해미가 운영하고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 '오!캐롤'에 출연 중인 박해미는 이날 공연 프레스콜에 참석 예정이었으나 불참하게 됐다. 한 관계자는 "부상자 상태는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박해미는 프레스콜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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