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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김숙 "탁재훈-장동민-뮤지-신동 중 결혼 한다면 뮤지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8-27 13:32 | 최종수정 2018-08-27 13:3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남다른 독설 능력을 가진 특별 MC 탁재훈, 장동민, 뮤지, 신동 네 남자와 돌직구 화법을 지닌 '비디오스타' 원조 MC들이 불꽃 터지는 케미를 뽐낸다.

오는 28일(화)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MC들의 초심을 지키기 위한 '역지사지 특집 - 오늘만 사는 MC'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특집에서는 탁재훈, 장동민, 뮤지, 신동이 MC 자리를 채운다. 또한 비스 원조 MC 군단 박소현, 김숙, 박나래,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별 MC 탁재훈은 '비스' MC들에게 연애와 결혼을 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나래는 연애와 결혼을 하고 싶은 상대로 망설임 없이 장동민을 꼽았다. 박나래는 장동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장동민이 후배들을 잘 챙긴다. 특히 돈 없고 뜨지 못한 후배를 더 챙긴다."라며 독설 속 가려진 그의 따뜻한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김숙은 "정말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 또한 "미담이라 꽁꽁 숨겼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결혼의 필요성을 잘 모르겠다고 밝혀온 김숙은 "만약 결혼한다면 특별MC중 누구와 결혼하고 싶냐"는 특별MC들의 질문에 "만약! 결혼한다면 뮤지와 하고 싶다"고 밝혀 모두의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김숙은 "뮤지는 탁재훈 장동민 신동과 달리 점잖다 영의정 같다"고 밝히며 특별 MC 네 명 중 뮤지를 가장 높이 평가했다.

김숙과 박나래의 특별 MC들을 향한 숨겨왔던 마음은 8월 28일(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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