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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태리가 특유의 우아한 자태를 선보였다.
특히 팔색조 배우로 유명한 김태리는 클래식과 컨템포러리한 두 가지 컨셉을 김태리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그녀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또 다른 화보 컷에서는 내추럴하면서도 시크함 가득한 가을 여신의 느낌을 가득 살렸다.
한편, 김태리는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애신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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