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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문지애가 라디오 DJ로 돌아온다.
문지애가 DJ를 맡은 '행복한 교육 세상'은 가을 개편을 맞아 학업 및 심리 상담 코너 내용을 강화한다. 문지애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아동상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그림책 공부도 겸하며 유튜브 채널 '애TV'를 운영 중인데, 직접 습득한 지식과 경험이 '행복한 교육 세상'의 방송 취지와도 맞아 떨어져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문지애는 "언젠가부터 콘텐츠가 있는 방송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엄마가 되고 난 후 내용이 너무 좋아 집중하며 들었던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내가 해왔던 공부와 경험을 방송으로 잘 녹여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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