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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실력파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가 첫 단독 콘서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9월 및 10월에 해외 투어를 예고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에 따르면 지코는 오는 9월 1일과 2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ZICO "King Of the Zungle" Tour in Tokyo(지코 "킹 오브 더 정글" 투어 인 도쿄)'를 시작으로 유럽 각지 해외 투어를 확정, 세계 각국의 팬들을 만난다.
지코는 9월 1일과 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같은 달 26일 스페인 마드리드, 28일 영국 런던, 30일 독일 베를린에 이어 10월 3일 폴란드 바르샤바, 6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해외 투어 콘서트를 개최, 음악적 기량을 마음껏 펼칠 계획이다.
앞서 지코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에서 첫 단독 콘서트 'ZICO "King Of the Zungle" Tour in Seoul'을 통해 지코만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매력은 물론, 뮤지션으로서의 탁월한 역량이 담긴 독보적인 분위기의 무대로 약 1만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에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완벽하게 성장한 지코가 서울 공연에 이어 월드 투어에서는 어떤 대체불가한 무대로 글로벌 아티스트의 입지를 단단히 굳힐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코는 오는 9월 1일과 2일 일본 도쿄 콘서트를 시작으로 9월 및 10월 해외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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