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재룡 "장모님 투병생활 8년…마지막은 직접 모셨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동상이몽2' 이재룡이 장모님과 같한 사이였다고 밝혔다.

27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스페셜 MC로 이재룡이 출연했다.

이날 이재룡은 어떤 사위였냐는 질문에 "처가에 장인 어른께서 안 계셨고 딸만 있는 집이었다. 남자가 없으니까 아들 노릇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모님이 간암 판정을 받고 8년 투병하셨는데 마지막 1년은 저희가 직접 모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모두 감탄했고, 서장훈도 "그렇게 술을 다 마시고 하는 게 그동안 쌓아놓은 게 있어서 그런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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