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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사랑을 했다'로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에 등극한 아이콘이 인기 실체를 검증한다.
MC 정형돈은 "운전 중에 '사랑을 했다'가 나오자 쌍둥이 딸이 합창을 하더라"며, "너무 웃겨서 비아이에게 영상을 찍어 보냈다"고 학부모로서 생생한 체험담을 공개했다. 멤버 비아이는 "어린이들이 요즘 '사랑을 했다'를 개사해 한글과 역사 공부까지 한다더라"고 전해 '아이콘 초통령 설' 입증에 신뢰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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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의 검증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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