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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안효섭이 신혜선에게 또 다시 홀딱 빠진 듯한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어 신혜선과 마주한 안효섭의 표정이 심쿵을 유발한다. 신혜선에 푹 빠진 듯 하트가 쏟아져 나오는 그의 눈빛과 얼굴 가득 피어난 스윗한 미소가 뭇 여성들을 설레게 한다. 이와 함께 안효섭을 바라보는 신혜선의 환한 미소까지 포착돼 보는 이들까지 자동 미소 짓게 만들며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는 서리를 좋아하는 찬이 삼촌 우진(양세종 분)의 마음 또한 서리를 향하고 있음을 알게 돼 충격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고뇌에 찬 표정으로 하염없이 뛰는 찬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에 삼촌 우진의 마음을 알게 된 찬의 서리에 대한 '직진 사랑'이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높아진 상황. 이 가운데 서리에게 더욱 빠진 듯한 찬의 모습이 공개돼, 서리-우진-찬의 삼각 로맨스에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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