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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향년 82세의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난 원로가수 최희준, 그는 떠났지만 그의 목소리와 노래는 우리의 곁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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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최희준은 정계에 입문해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고인은 1996년 총선에서 안양시 동안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당선됐다. 또한 문예진흥원 상임감사 및 한국대중음악연구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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