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양희은과 홍진영이 북해도 패키지에서 즉석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대한민국 가요계의 대모 양희은과 트로트 여신 홍진영의 특급 조합이 여행일정 한 중간에 펼쳐졌다. 두 사람의 무대에 팀원들은 꽃밭 구경조차 잊고 숨을 죽여 노래에 귀를 기울였다.
빗속에서도 꿋꿋하게 무반주 라이브를 이어나가는 두 사람에 팀원들은 환호를 보냈다. 급기야 두 사람의 첫 듀엣 무대가 끝나자마자 패키지 팀원들은 계속해서 "앵콜"을 외치며 한참이나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