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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인기가요'에 이달의 소녀가 12명 완전체로 데뷔 무대를 꾸민다.
이날 듀오 '노라조'도 무려 3년 6개월만에 컴백한다. 공백기 동안 이혁이 탈퇴하고 새 멤버 원흠이 합류한 노라조는 신곡 '사이다'를 통해 특유의 초강력 '병맛' 코드로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26일 방송에는 슈퍼주니어 D&E, 다이아, 라붐, 임팩트, 정세운, (여자)아이들, 골든차일드, 스트레이키즈, MXM, 소야, 인투잇, 빅플로, 디크런치, 네이처, 열두달, 아이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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