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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안보현이 MBC 주말 특별 기획 드라마 '숨바꼭질'의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드라마다. '터널'과 '크로스' 등을 연출한 신용휘 PD와 '두 여자의 방', '사랑해 아줌마' 등을 집필한 설경은 작가가 의기투합해 주목을 받는 작품이다.
한편 MBC 주말 특별 기획 드라마 '숨바꼭질'은 오는 9월 1일 밤 8시 45분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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