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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복수노트2' 김사무엘이 안서현과 심쿵 허그를 한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같은 반 친구인 두 사람은 풋풋한 사복 차림으로 놀이공원의 분수 앞에서 심쿵한 허그를 연출하며 보는 이들을 궁금증에 빠뜨렸다. 서로 티격태격했던 두 사람이 설렘 모드를 작동시키며 교외에서 동화 같은 데이트를 시작한 것인지 의문을 자아낸다. 더구나 앞서 공개된 5회 예고에서는 서로빈의 형 서제이를 맡은 지민혁이 안서현의 어깨를 살포시 감싼 채 함께 앞을 보며 걷는 모습이 공개된 터라 안서현이 형제 사이에서 열일곱 첫사랑을 꽃피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복수노트2' 제작진은 "교실 밖을 벗어나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한 이번 5회는 각 등장인물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담아내는데 주안점을 뒀다. 김사무엘과 안서현은 실제 10대이기도 한 터라 캐릭터를 잘 이해하고 감정 표현을 잘 해 줬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월 개국한 오락 전문 채널 XtvN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tvN의 독창적인 감성과 제작 역량에 기반해 15세~39세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오락 특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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