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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늘(25일) 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캠퍼스 새내기 임수향과 차은우가 생계형 아르바이트 커플로 변신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흰 블라우스에 '강미래' 명찰을 단 채 머리를 하나로 묶은 미래와 마찬가지로 셔츠에 넥타이를 맨 경석. 평소의 대학 새내기다웠던 간편한 차림새와 달리 정장 유니폼을 입고 성숙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 시선을 끈다. 넥타이를 살짝 풀어헤치고 재킷을 팔에 걸친 경석으로 보아 이들이 아르바이트를 마친 후 함께 귀가하는 퇴근길임이 짐작되는바. 수아의 제안은 거절했던 경석이 미래와 함께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또 생애 처음 제 손으로 돈을 벌게 된 스무 살 도래 커플은 첫 아르바이트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웃사촌에서 아르바이트 동기로 한 발짝 더 가까워질 도래 커플의 앞으로의 전개가 더 궁금해지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오늘(25일) 밤 11시 제10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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