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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24일 현역 입대한다.
또한 윤두준의 자필 편지를 함께 게재했다. 편지에서 윤두준은 "많이 놀라셨죠? 늦은 나이에 드디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갑작스럽게 떠나게 됐습니다"라며 "가장 속상하고 마음에 걸리는건 여러분들한테 제대로 된 인사도 못드리고 떠나는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라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10년 가까이 연예계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었던 건 우리 '라이트' 팬들 덕이 가장 크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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