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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록X황신혜X김우리의 외계스러움은 삶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서 비롯됐다.
절대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황신혜의 건강비결은 건강 다큐 프로그램을 보는 것. 아침에 눈 뜨자마자 다시보기로 다큐 프로그램을 섭렵하는 황신혜의 모습은 딸 이진이에겐 익숙한 풍경이었다. 몸에 좋다는 건 바로 따라 해야 직성이 풀리는 황신혜는 "TV에서 이렇게 해보라 그러면 누워있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쫓아하게 된다"며 아침 건강 프로그램에서 뱃살 빼는 운동법이 나오자 즉석에서 따라 하며 활력 넘치는 일상을 보냈다.
김우리의 관심사 역시 운동이었다. 17년 째 운동을 습관처럼 이어오고 있는 김우리는 5년 전부터는 멘즈 필라테스를 배우며 건강한 몸을 만들어 왔다. 4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근육을 소유하고 있는 김우리의 모습에는 자신만의 소신을 가지고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과 사랑에 빠졌던 그의 열정이 있었다.
저마다의 방법으로 삶을 사랑하고 완성해가는 외계 엄마, 아빠의 열정 넘치는 모습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