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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가 왔다' 더보이즈, 치열했던 해피 보호 역할분담…그 결과는?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8-20 16:3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국민 사랑둥이 비글돌' 더보이즈가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 유기견 임시보호자로 나선다.

20일 밤 방송되는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는 더보이즈가 침실부터 화장실까지 가감 없이 숙소를 공개하며 '해피' 맞이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더 보이즈 멤버 케빈은 해피를 만나기에 앞서 설레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적당히 귀여웠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그 이유를 물었고 그는 "정들까 봐"라고 답하며 해피를 만나기 전부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해피 등장을 간절히 고대하던 주학년은 "평소에 시를 좋아해요. 저 취미가 책 읽는 거예요"라며 묵묵히 시를 낭독하며 남다른 취미를 공개했고 멤버들은 "학년이 안 하던 걸 하고 있어"라며 그를 놀리기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해피를 보호하는 동안 각자의 역할을 분담했는데. 5명의 지원을 받은 인기 역할은 과연 무엇일까?

2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유기견 임시 보호 일기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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