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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새로운 한국형 웰메이드 첩보영화의 탄생을 알린 '공작'이 개봉 12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공작'은 400만 돌파를 기념하여 배우들과 감독의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샷은 황정민, 조진웅, 주지훈, 윤종빈 감독이 '400만/ 감/ 사/ 하/ 오'라는 북한말 버전의 감사 인사가 담긴 플랜카드를 든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플랜카드와 함께 각자 개성이 담긴 포즈를 취하며 기쁜 마음을 전하고 있는 인증샷을 공개한 '공작'은 개봉 3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로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윤종빈 감독의 치밀한 연출과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역동적인 연기 앙상블이 더해져,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강렬한 드라마와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는 '공작'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