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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3' 윤두준X백진희, 양꼬치→세발낙지까지 '알찬 먹방'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8-19 09:3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말복도 지나고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지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속 여름의 끝자락을 장식할 알찬 먹방이 몰려온다.

이번 주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연출 최규식, 정형건/기획 tvN/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의 열한 번째, 열두 번째 식사는 구대영(윤두준 분)과 이지우(백진희 분)가 같이 먹는 활력 충전 '양고기'와 구대영, 선우선(안우연 분)의 더위 격파 '세발낙지 요리'까지 여름 입맛을 저격할 메뉴들이 시청자의 기력을 채워줄 예정이다.

먼저 이번 먹방의 포인트는 구대영과 이지우의 뜻깊은 의미가 담긴 식사로 양갈비와 양꼬치를 앞에 둔 구대영의 먹스킬과 이지우의 노하우가 침샘을 자극할 것이라고. 먹는 것에 있어 거의 소울메이트 급인 둘, 특히 과거와 달리 이제는 먹카리스마를 뛰어넘는 식샤님의 음식 썰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 구대영과 선우선의 식사에는 낙지와 육회의 환상적인 콜라보를 품은 낙지탕탕이, 호롱구이, 연포탕 등 이름만 들어도 절로 기운을 상승시키는 메뉴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앞서 이들이 먹었던 전복 코스 요리에 버금가는 완벽한 한 상 차림이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것으로 '1인 가구 반조리 배달 프로젝트'를 겪으며 그때보다 한층 친밀해진 두 사람의 색다른 먹방이 기다리고 있다.

더불어 지난 방송 말미, 투잡 프로젝트 성사를 위해 공들였던 구대영에게 새로운 변화가 생길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인다. 오랫동안 해온 보험설계 일과 새롭게 도전한 푸드 크리에이터 일을 병행하는 그가 어떤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될지 내일(20일) 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구대영과 이지우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육즙 가득한 양고기의 풍부한 맛과 신선한 낙지의 활력 충전의 맛을 담아낼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내일(20일) 밤 9시 30분, 열한 번째 식사와 함께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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