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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미스터 션샤인' 김태리가 아버지 진구의 얼굴을 처음을 봤다.
이후 돌아오는 길에 유진은 어린 시절 황은산에게 도움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때 유진은 "웃는 것만 보고 싶은데 울릴지도 모르겠소"라며 "물을 것이 있소. 혹시 아는 얼굴이 있소"라며 사진을 건넸다.
그는 "이 중 한 사람의 이름이 고상환이오. 아버님 얼굴을 모르시오?"라고 말했고, 애신의 사진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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