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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박 2일' 신화가 숟가락 하나로 대동단결을 외치며 '단체 두더지'에 빙의된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식신돼지' 데프콘을 향한 도전과 함께 먹방력을 풀가동시키며 '新 먹방왕'으로 떠오른 에릭과 전진, 앤디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중 막내 앤디를 향한 다섯 형들의 눈빛에는 그 어느 때보다 기대와 믿음, 신뢰가 한껏 실려있었다고 전해져 결과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에 앤디는 "막내가 아이스크림 CF도 찍을 만큼 먹는 걸 좋아한다"며 '키위 왕자' 흑역사를 동반한 전진의 응원과 함께 마치 빨리 감기를 하듯 '오물오물 권법'으로 아이스크림을 순식간에 비웠다는 후문. 과연 앤디가 다섯 형들의 기대에 부응했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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