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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15일, 수)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 (연출 문태주) 11회는 말복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날 반찬의 주인공으로는 여름 특급 보양식 '닭볶음탕'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수미는 닭볶음탕을 선보이며 손맛 대가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낼 예정.
김수미는 '썬더 킴'이라는 별명답게 변함없이 빠른 속도로 조리를 시작한다. 그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 최현석은 결국 고춧가루 양 조절에 실패해 일명 '닭고춧가루탕'을 탄생시켰다는 후문. 이를 본 장동민은 "들어간 고춧가루의 양이 거의 치사량 수준이다."라며 특유의 깐족거림으로 최현석을 당황하게 했고, 이에 김수미는 "쟤 미쳤나 봐!"라고 애정어린 독설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이외에도 이날 '말복 특집' 에서는 '여리고추멸치볶음'과 '육전&배추전'이 또다른 반찬으로 등장한다. 맛은 최상위지만 체감 난이도는 낮춘 요리 입문자용 특급 반찬들이 저녁 밥상을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미의 손맛이 가득한 보양 닭볶음탕을 만나 볼 수 있는 tvN '수미네 반찬' 11회는 오늘(15일, 수)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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