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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기다리고 기다리던 려욱이 반가운 전역 소식과 함께 '슈퍼TV 2'에 합류한다. 슈퍼주니어 완전체로 제주 여행을 떠나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어 팬들 앞에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려욱은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충성!"이라고 멋지게 전역을 신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려욱은 "다 안아 주고 싶다"며 멤버들 한 명 한 명을 포옹해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그리고 려욱이 멤버들 손에 이끌려 제주도행 비행기에 탑승, 슈주만의 특별한 제주 여행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제주도에서 드디어 려욱과 만난 슈주 멤버들은 감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특은 "우리 언제 이렇게 인원이 많아졌지?"라고 말하자 동해가 "우리 8명이나 됐다"라며 벅찬 감동을 드러냈다. 특히 은혁은 "멤버들 군 생활 시작한지가 벌써 10년째다. 완전체로 활동한 건 4년밖에 없었어"라고 전하며 "여기까지 잘 온 것 같아"라고 전해 이들의 뜨거운 우정을 절로 느끼게 만들었다.
한편, XtvN '슈퍼TV'는 오는 16일(목)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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