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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OCN 오리지널 '보이스2' 골든타임팀의 새로운 시작의 중심엔 명불허전 리더십을 발휘한 이하나와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그녀의 곁을 지키는 손은서가 있었다. 손발을 척척 맞추는 모습에, 이들의 워맨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팀플레이의 바탕엔 신뢰가 있었다. 강권주는 언제나 팀원들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이끌었고, 박은수는 그녀를 경찰 인생 첫 멘토로 존경했다. 특히 강권주가 '가면남'을 추적하기 위해 미제사건 용의자로 휴직중인 형사 도강우에게 공조를 제안할 때도, 그래서 골든타임팀을 풍산시로 옮겨 시범운영하기로 결정했을 때도, 누구보다 먼저 "같이 가겠습니다. 설마 센터장님 혼자 가시려고 한 건 아니시죠?"라며 가장 먼저 따랐던 사람도 박은수였다.
때문에 더욱 강력해진 카리스마를 장착한 센터장으로 돌아온 강권주와 그녀의 곁을 든든히 지키는 '권주 바라기' 박은수의 워맨스 시너지가 기대되는 가운데, 제작진은 제작진은 "시즌1에서 이미 호흡을 맞췄던 사이이기 때문에 '보이스2'에서도 더할 나위 없는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강권주는 후배를 아우르는 따뜻한 마음으로, 박은수는 센터장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으로 서로를 챙긴다. 독보적인 능력으로 통쾌하게 사건을 해결해나갈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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