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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러블리 호러블리' 이기광이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회 은영(최여진 분)을 만나러 갔다 우연히 을순과 마주하게 된 성중은 손을 다친 을순을 병원으로 데려갔고, 을순의 저녁을 챙기는 배려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절로 짓게 만들었다.
또, 을순이 드라마 '귀, 신의 사랑' 원작자 임을 알게 된 성중은 을순이 드라마 작가로 활동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을순에게 "잘 될 거예요. 잘 돼서, 지금 힘든 거 다 잊는 날 올 거예요."라며 응원하는 등 든든한 면모로 설레임을 전파했다.
한편, '러블리 호러블리'는 운명을 공유하는 한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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