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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독립운동사 전문가' 박환 교수가 광복절을 맞아 잊혀진 독립운동가를 소환했다.
박 교수는 "알려지지 않았던 수많은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한 조명이 시급하다. 잊혀진 영웅들과 후손들에 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홍진경은 "우리가 독립운동가 후손을 모른 채 살아간다면, 앞으로 나라를 위한 '희생'을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할 것 같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암살'에서 폭탄전문가 황덕삼 역을 맡았던 '신스틸러' 배우 최덕문이 게스트로 참여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덕문은 "영화 촬영 전 공부를 열심히 했다.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을 앞두고 다시 한번 열공했다"며 독립운동사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이에 평소 역사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딘딘은 자신의 캐릭터를 위협하는 최덕문의 등장에 한껏 위기의식을 느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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