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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Q엔터테인먼트 신예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생애 첫 화보 촬영을 성공적으로 끝마치며 준비된 아이돌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소원권을 획득한 민기는 강력한 권력을 이용해 1라운드의 우승자였던 종호의 식사 기회를 강탈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그 후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지만 결국 꼴찌를 하게 된 종호는 여상과 담력 체험 벌칙에 당첨, 함께 갈 멤버로 민기를 선택해 통쾌한 복수에 성공했다.
폐가로 들어간 종호, 여상, 민기는 겁에 질려 끊임없이 소리를 지르면서도 귀신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등 다른 멤버들의 지령을 끝까지 수행해 아찔한 재미를 선사했다.
첫 화보를 받아든 에이티즈 멤버들은 신기함과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했으며, 앞으로 보여 줄 멤버들의 성장 스토리를 기대케 했다.
한편 에이티즈의 데뷔 리얼리티 '작전명 ATEEZ'는 에이티즈가 데뷔를 앞두고 더욱 완벽한 아이돌이 되기 위해 다양하고 혹독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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