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랜선라이프' 대도서관, "1인미디어는 레스토랑과 같아…주력 메뉴 필요"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8-10 21:1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대도서관이 크리에이터 새내기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대도서관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새내기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MC들은 "랜선라이프를 보고 1인 미디어를 하겠다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운을 띄웠다. 김숙은 "나에게도 많이 물어 보더라. 나는 아무 것도 모르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대도서관이 나섰다. 그는 "생방송은 하지 말고 녹화방송 위주로 권한다"고 조언했다. MC들은 "아무래도 생방송은 실수가 많을 것 같다"고 동의했다.

대도서관은 "생방송은 매일 하루에 3시간 이상씩 해야 된다"며 "1인 미디어는 레스토랑과가 같다. 주력 메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영자는 "랜선라이프'를 진행하면서 얼마나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이 얼마나 어려운 지 알게됐다. 다방면의 어려운 공부가 필요한 일"이라면서 존경을 표했다.

sjr@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