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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게임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북한 게임 방송을 진행했다.
12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게임 크리에이터 대도서관(나동현)이 출연해 최초로 북한 게임 방송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대도서관은 북한 레이싱 게임을 하는 내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결국 "망게임(?)이다. 이 수준으로는 아직 100년도 이르다"고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개코(민새롬)가 출연해 북한 화장품을 활용한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개코는 "속눈썹먹(마스카라의 북한말)이 내가 10년 동안 써 본 마스카라 중 가장 좋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유명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12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