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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8월 23일 개봉을 확정한 올 여름 시원하게 터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마일22'(수입| 유니콘미디어㈜, 배급| ㈜팝엔터테인먼트)에서 무대를 폭발시키는 걸크러쉬 매력으로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씨엘(CL)이 카리스마 넘치는 정보요원 '퀸' 역으로 완벽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마일22'는 전 세계가 노리는 타겟을 90분 안에 22마일 밖으로 운반해야만 하는 목숨을 건 이송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씨엘은 1마일마다 적을 뚫고 타겟을 운반해야만 하는 목숨을 건 미션을 수행하는 마크 월버그가 이끄는 오버워치를 원격 지원하는 전술부대 소속 요원 '퀸'으로 등장한다. 퀸은 뛰어난 해킹 기술을 지녔으며 오버워치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뛰어난 능력을 선보인다. 지금껏 무대에서 보여준 파워풀한 모습과는 달리 진중한 연기와 지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며 새로운 액션 여배우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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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일22'는 북미 개봉 전부터 이미 속편 제작이 확정될 정도로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대중성과 흥행 가능성을 먼저 인정받은 작품이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미 해군 네이비실과 미 육군 레인져스와 함께 일주일간 강도 높은 훈련을 받으며 사실적인 액션 시퀀스를 완성, 실감나는 스펙타클한 리얼 액션과 함께 화끈한 팀워크를 예고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긴박함 넘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상상 그 이상의 리얼 액션을 선보이며 올 여름을 평정할 가장 새롭고 완벽한 액션 블록버스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마일22'는 8월 23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