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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거기가 어딘데' 차태현이 스코틀랜드에서 뜻밖의 투잡을 시작한다.
그런가 하면 갑작스러운 '양털 노다지' 탓에 차태현-조세호 사이에 분열이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조세호가 "형 비닐 남는 거 있으면 하나 주실래요?"라며 양털 줍기에 뛰어들어 차태현의 부업을 일순간 레드오션으로 만들어 버린 것. 이에 차태현은 발끈하며 경쟁자의 시장 진입을 막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무엇보다 차태현은 "양면 이불 하나 나오겠는데요?"라는 배정남의 농담을 "양털 베개가 목표"라며 진지하게 받아 쳐 주변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차태현이 목표대로 '양털 베개'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며, '다둥이 아빠' 차태현의 못 말리는 투잡 활동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간접체험 탐험예능 KBS 2TV 탐험중계방송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린 '탐험중계방송'으로 뜨거운 입소문 속 2회 연장했다. 오는 10일(금) 밤 11시에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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