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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보컬리스트 유성은이 약 2년만에 신곡 '끌어안아줘'로 돌아왔다.
유성은은 오늘(9일) 오후 6시 신곡 '끌어안아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유성은은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가사로 풀어냈다. "솔직히 말을 해줘 너의 맘이 어디 있는지 떠나려고 하니 어? 모르겠어 이제 와서"와 같이 실제 이야기를 하는 듯한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신곡 '끌어안아줘'는 비투비(BTOB)의 멤버 정일훈이 피처링에 참여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유성은은 지난 2012년 비투비 멤버 서은광과 듀엣 곡 '사랑병'을 발표한데 이어 또 한번 비투비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 뮤직비디오에는 소속사 후배 김소희가 출연했다. 김소희는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과 이별 후 그립고 쓸쓸한 모습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유성은의 열대야를 날리는 촉촉한 감성 R&B곡 '끌어안아줘'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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