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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여자친구, 라붐, 레오가 행사비 획득에 성공했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빅스 레오, 라붐, 여자친구와 함께 '국가대표 P.R.O 행사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특별 공연과 함께 게스트 맞춤 전용 행사비 획득에 나섰다.
두 번째 행사돌은 '군통령' 라붐이다. "최전방 부대를 가서 공연하고 사인회를 했다. 안가본 부대가 없다. GOP만 갔다. 전방만"이라고 밝혀 '군통령' 다운 위엄을 과시했다. 또한 일반 행사와 군대 행사의 차이를 묻자 "목소리와 눈빛이 이글이글하다"라고 답했다.
1년여 만에 신곡 '체온'으로 돌아온 라붐은 '롤코 댄스'로 선보였다. 특히 저속 버전에서 남다른 섹시미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붐은 행사비 대신 상품이 걸린 '10초치기 챌린지'에 도전했다. 멤버 솔빈은 게임 시작 전부터 초긴장된 모습을 보이며 '겜구멍'으로 꼽힌 가운데, 멤버들은 최고의 긴장감과 넘치는 의욕을 보였다.
하지만 여러 작전에도 미션에 실패했다. 아쉬운 멤버들은 '껌 값'을 내고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었고, 결국 행사비를 얻는데 성공했다. '군통령' 답게 행사비를 특대 보리건빵과 별사탕까지 받았다. 라붐은 데뷔 이래 가장 큰 웃음을 선사한 순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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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Touch & Sketch' 롤코 댄스에 도전한 레오는 김신영이 틀린 곳을 지적하자 태연하게 "왜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댄스팀들의 귀여운 애교로 다시 한 번 도전해 성공했다.
지난 빅스 편 출연 당시 빅스 내 펀치 최고점 기록을 세우며 '복싱왕' 타이틀을 차지했던 레오는, 과거 레오와의 대결로 '미러전'에 도전했다. 레오는 첫 도전에서 804점이라는 저조한 기록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남다른 주먹 파워를 보여 행사비 '쌀'을 얻는데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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