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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나혜미가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나혜미는 극중 김도란(유이)의 동생 김미란으로 분한다. 김미란은 세상물정 모르고 자란 단순 무식한 성격의 소유자. 이에 나혜미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철부지 캐릭터를 완벽 소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앞서 MBC '거침 없이 하이킥'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나혜미는 이후 SBS '엽기적인 그녀', 영화 '치인트' 등에 출연, 또렷한 이목구비는 물론,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혜미는 지난해 7월 신화 에릭과 결혼식을 올린 이후 첫 연기 활동에 나서는 상황.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기대를 모은다.
나혜미가 열연을 예고한 '하나뿐인 내편'은 '같이 살래요'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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