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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곽시양이 '사자'의 촬영 재개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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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곽시양은 제작진과 제작사의 갈등으로 촬영을 중단한 드라마 '사자'에 대해 "사실 지금 저도 어떻게 상황이 되가고 있어서 잘 모르겠다. 다만 빨리 속히 해결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능 프로그램 MBC에브리원 '바다경찰'에도 출연하는 그는 "'바다경찰' 같은 경우는 촬영하면서 신기한 경험을 많이 했다. 경찰이라서 범인 잡고 수사하는 일만 하는 줄 알았는데 시민을 도와주시더라. 경찰분들의 노고를 알게 됐다. 하고 나니까 뿌듯하기도 했다. 스스로도 청령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한편, '목격자'는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 등이 가세했고 '그날의 분위기'(2015)를 연출한 조규장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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