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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시험은 끝났고 이번엔 축제다. 윤두준과 백진희가 동아리 주점 운영으로 고군분투한다.
또한 배병삼(김동영 분)과 김진석(병헌 분)의 깜짝 여장이 시선을 강탈한다. 소녀풍의 원피스와 긴 머리 가발, 여기에 빨강 리본, 머리띠, 핀 등 형형색색의 아이템을 착용하고 깜찍한 꽃미모를 뽐내고 있는 것.
실제 촬영장에서도 변신을 마친 두 사람이 등장하자 잘 어울린다는 스태프들의 칭찬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드는데 한몫했다는 후문이다.
주점 개최부터 여장 이벤트까지 재밌고 맛있는 스토리로 꽉 채운 '식샤3' 8회는 대학 축제 에피소드와 함께 풋풋한 청춘들의 현장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처럼 매회 윤두준과 백진희의 과거 추억을 소환해 보는 즐거움과 의미를 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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