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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과 양세종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는 스킨십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지난 9-10회에서 서리에게 마음을 열어가던 우진은 13년 전 자신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는 소녀와 똑같이 육교 위에서 손으로 달 토끼 모양을 만들고 있는 서리를 보고 패닉에 빠졌다. 이에 우진은 서리를 멀리하려 했지만, 어느새 자신의 집에 이어 회사까지 생활 깊숙이 침투한 서리로 하여금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어쩌다 보니 스킨십까지 하게 된 서리-우진의 모습이 포착돼 우진이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두 사람의 동거와 회사 생활이 순탄이 이어질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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