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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올해 6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기자회견에서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부코페의 콘텐츠 공연 규모나 부코페가 열리는 부산 스팟도 다양해졌다. 어린이 공연부터 임하룡 선배의 공연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했다"고 올해의 부코페를 소개했다.
한편, 올해 6회째를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세계적인 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과 국내 유명 코미디언들이 모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코미디 공연을 선보이는 페스티벌이다. 부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개그 페스티벌로 자리잡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흘간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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