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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국민그룹 god(이하 지오디)가 20주년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2000년 MBC 예능 '육아일기'로 각 멤버들의 매력이 폭발하며 국민그룹으로 자리매김했기에 17년 만의 방송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도.
이후 올 하반기에는 앨범을 발매하며 지오디 만의 색깔과 감성이 듬뿍 담긴 신곡으로 특별한 의미를 담아 팬들에게 더욱더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 또, 11월 30일(금)~12월 2일(일)까지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지금도 사랑받고 있는 곡들부터 신곡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데뷔 20주년의 노련함과 지오디만의 흥과 끼로 무장한 특유의 '비글매력'을 발산해 '공연의 제왕'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해 온 만큼 이번 콘서트로 20주년 프로젝트의 정점을 찍을 예정.
이렇게 예능프로그램-음반-공연까지 20주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며 반가운 소식을 전한 지오디는 바쁜 활동 틈틈이 모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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