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종합]트와이스, '인기가요' 3관왕 달성…레오X아이콘XSF9 컴백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8-05 13:24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트와이스가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을 완성했다.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8월 첫째주 1위 후보로 에이핑크 '1도 없어', 숀 'way back home', 트와이스 'dance the night away'가 올랐다.

특히 이날은 '사재기 논란'을 딛고 숀이 에이핑크, 트와이스 걸그룹과 1위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트와이스가 1위를 차지해 '트리플 크라운'을 완성했다.

이에 트와이스는 지난달 9일 발표한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서머 나잇(Summer Nights)'의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로 음악방송 9관왕을 달성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9월 12일 발표하는 일본 첫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다.


데뷔 7년만에 첫 솔로 앨범을 낸 레오의 데뷔무대가 그려졌다. 타이틀곡 '터치 앤 스케치(Touch & Sketch)'는 고혹적이고 섬세한 사운드의 곡으로, 레오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강력한 중독성으로 매번 차트를 올킬시키는 아이콘도 컴백했다.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죽겠다'는 빠르고 강렬하지만 슬픈 곡으로, 아무렇지 않게 넘겨버린 이별이 그토록 아픔을 줄지 몰랐다고 고백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죽겠다' '바람' 두 곡으로 무대에 올랐다.

SF9은 한층 다크해진 컨셉으로 돌아왔다. 신곡 '질렀어'는 몽환적인 멜로디와 세련된 훅이 인상적인 곡으로, 절도 있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 외에도 소야가 'Y-shirt'로 솔로 데뷔 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FT아일랜드, 레오, 아이콘, 세븐틴, 마마무, 레게강같은평화, 블랙핑크, SF9, 백퍼센트, 라붐,청하, KARD, 정세운, 골든차일드, 소야, IN2IT 등이 출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