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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1박 2일' 새벽 조업에 나선 예능 신생아 2인이 하드캐리한 실력으로 강태공의 탄생을 알렸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허세와 멀미주의보 끝에 만선의 꿈을 이룬 반전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 가운데 처절한 혈투 끝 영광(?)의 새벽 조업에 당첨된 예능 신생아 2인이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강태공으로 변신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조업 당첨과 함께 "사실 (조업을) 꼭 해보고 싶었다"는 무한 자신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오늘 날씨가 좋아 멀리 나가겠다"는 선장의 말에 쿨하게 "오케이"를 외치는 등 위풍당당한 어부왕의 강림을 보여줄 것을 예고하며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모두들 여기에 숨겨진 반전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바로 배멀미. 자신들의 예상보다 멀리 나가는 어선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던 예능 신생아 2인은 "아직까지 멀미에 적응 못했다"라는 청천벽력 같은 비보(?)를 전해 과연 조업이 무사히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는 후문.
과연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역대급 활약으로 선장의 원픽(One Pick)으로 낙점된 예능 신생아 2인은 누구일지, 새벽 조업 현장은 오늘(5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해피선데이-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저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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