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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시민이 '뭉쳐야 뜬다' 팀과의 지식 대결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이에 멤버들은 유시민에게 '지식 배틀'을 신청했다. 일명 '유시민을 이겨라'라는 슬로건까지 건 팀원들은 유시민이 취약한 분야의 문제들을 엄선하는 등 본격적인 퀴즈 대결을 준비했다.
비장한 모습으로 준비하던 팀원들을 여유롭게 바라보던 유시민은 막상 문제가 출제되자 당황을 금치 못했다. 멤버들이 허를 찌르는 상상초월 퀴즈를 냈기 때문. 계속되는 멤버들의 퀴즈 대활약에 유시민은 "뭉뜬을 만만히 봤다가 큰코다쳤다"며 패배를 인정했다고 전해져 그 전말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유시민을 무릎 꿇게 만든 새로운 '지식 소매상' 멤버는 누구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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