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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수홍과 윤정수가 모스크바 야경에 감탄하며 연애 욕구를 드러냈다.
5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박수홍이 아버지를 모시고, 절친 윤정수와 러시아 모스크바로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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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벽 삼촌은 박수홍 일행이 질문만 하면 무엇이든 척척 답을 내놓으며 현직 가이드 못지않게 안내했으나, 알고 보니 그도 러시아는 첫 방문이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삼촌은 마치 러시아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사람마냥 현지인 포스로 허세를 부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돈벽 삼촌은 러시아 꼬치구이 요리 샤슬릭를 대자로 시키고 입맛에 딱 맞는 맛으로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숙소로 가는 길. 모스크바의 아름다운 야경에 빠진 윤정수는 "데이트 하고 싶다"고 말했고, 박수홍도 "나도 하고 싶다"고 동조하며 싱글남의 외로움을 드러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