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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영자의 진심어린 조언이 시청자의 마음까지 위로했다.
평소에는 무뚝뚝한 돌부처 리액션을 보였던 송팀장도 이번만큼은 이영자의 진심에 감동했다. 그는 이영자가 '산삼 두 뿌리 줄게'라며 가상 산삼을 건네자 그것을 받아드는 시늉을 해 이영자를 흐뭇하게 했다. 그리고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이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러한 이영자의 조언은 시청자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잊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당신은 유일한 사람'이라는 말 한 마디는 백 마디 말보다 더 큰 위안을 안겨줬다. 차진 맛표현으로 '먹방 대모'에 오를 만큼 시청자의 입맛을 자극했던 이영자가 이번에는 따뜻한 진심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어루만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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