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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펜타곤이 폭풍 같은 '열애설' 홍역에 시달렸다. 그중 '트리플H'로 함께 활동중인 현아와 이던은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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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멤버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서바이벌 '믹스앤매치'에도 출연했던 펜타곤 홍석은 지난해 7월 '프로듀스101' 출신 걸그룹 연습생 이수현과 함께 서울 청계천을 거니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큐브 측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두 사람의 열애를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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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와 이던은 현아와 함께 '트리플H'로도 활동하며 지난해 5월 '365 FRESH', 올해 7월에는 '레트로 퓨처'를 발매했다. 소속사의 이 같은 잇따른 시도는 성공적이었다. 이 같은 화제성은 펜타곤의 이름값을 높이는데 한몫했고, 이들은 아이돌답지 않은 실력파이자 역주행 음원강자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펜타곤이 지난 4월 발매한 '빛나리'는 음원차트 10위까지 올라서는 등 '명곡'임을 인정받았다. 데뷔 2주년도 채 되기 전에 공식 팬클럽 창단을 계획할 만큼 팬덤의 크기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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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은 3일 뒤인 오는 1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팬클럽 창단식을 개최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