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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여우각시별' 첫 촬영 시작…"이수연으로 곧 인사"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8-03 14:51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이제훈이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여우각시별'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제훈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우각시별. 첫 촬영 날입니다. 이수연으로 곧 인사드릴께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1부 대본이다. 특히 이제훈은 대본 위로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시선을 끈다.

'여우각시별'은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등을 연출한 신우철 PD와 '제빵왕 김탁구' '가족끼리 왜 이래'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제훈, 채수빈, 이동건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작품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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