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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인교진이 다이어트에 나섰다.
하지만, 소속 배우의 감격과 달리 대표는 "(시상식 때) 턱시도 입어야 되는데 핸들이 자꾸 나온다"며 오히려 인교진의 몸매를 걱정했다. 이어 인교진이 새로 들어가는 드라마에서 "샤프한 이미지가 필요하다"며, 급기야 체중계까지 가져왔다.
조심스레 체중계에 올라선 인교진은 본인의 프로필과 큰 차이가 나는 몸무게에 "나도 신경 많이 쓰고 있었어"라며 변명했다. 이에 대표는 "노력을 안 한 거예요"라며 강하게 나왔고, 대표의 돌직구 팩트폭행에 인교진은 결국 2주 안에 목표 몸무게에 도달하기로 약속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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